안녕하세요.
한 해가 저물고 새해를 맞이하는 때입니다.
지난 한 해도 우리 작은교회에 충만했던 아름다운 섬김 그리고 주님의 따뜻한 임재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립니다. 그리고 이제 선하신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. 그러기에 세상의 눈에는 비록 시간의 흐름이 그냥 허무하게 흘러가는 것 같게 보일지라도, 우리는 믿음 안에서 주님의 신실함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, 영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시간, 조금씩이라도 주님의 품성을 닮아가는 시간 속에 있음을 압니다. 올 해도 변함없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합니다.
여러분 모두 힘차고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.
김일수 목사드림